김현익(56) 영주시의회 의원은 12일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자치 발전과 모범적인 의정활동, 주민 복리 증진, 지역사회 발전 등에 기여한 공로로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재선 시의원인 김 의원은 그동안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내실 있는 알찬 의정활동으로 시민들 곁으로 한 걸음 다가가는 의회상을 정립했다. 김 의원은 폭넓은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 건설산업 발전 및 육성 지원 조례, 경로당 지원 조례, 장기 임대아파트 공동전기요금 지원 조례 등 서민경제와 직결된 조례안 발의로 친서민적인 의정활동을 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소신파인 김 의원은 지난해 12월 1일 제203회 제2차 정례회에서 지역 내에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대형 공장들이 많고 이들 공장에서 잦은 사고가 발생, 안전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뒤 '영주시 화학물질 안전관리 조례안'을 발의해 상임위원회에 상정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소신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 수 있도록 힘이 돼 준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지 증진에 더욱 앞장설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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