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옥 대구 북갑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15일 대기업 유치, 강소기업 육성, ICT 기반의 벤처창업 활성화를 통해 청년층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경산을 포함한 대구권에는 현재 종합 대학 7곳을 포함해 20여 개 대학에서 매년 수만 명의 고급 인재가 배출되고 있다. 그러나 상당수는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 등 역외로 유출되면서 대구의 도시 경쟁력은 곤두박질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고용창출 효과가 큰 대기업 유치는 물론 기술집약형 강소기업 육성, ICT 기반의 벤처창업 활성화 등을 통해 대구가 더 이상 젊은이들이 떠나는 '어두운 도시'가 아니라 일자리를 찾아 몰려드는 '밝은 도시'로 변화시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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