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주민 100명에 1만원짜리 선물, 구미시의원 '총선 지원' 수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북경찰청은 A구미시의원이 설 전후 지역구 주민에게 명절 선물을 돌린 정황을 포착하고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의원은 주민 100여 명에게 1만원 상당의 선물세트를 나눠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의원이 4'13 총선에 출마한 특정 예비후보를 도우려고 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특정 예비후보의 청탁을 받았는지, 선물을 받은 유권자가 더 있는지 등을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A의원이 조사에서 '특정 후보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진술했다"며 "그러나 총선을 앞둔 행위인 만큼 총선 관련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조국을 향해 반박하며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윤석열 검찰총장과 정경심 기소에 대해 논의한 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
LG에너지솔루션의 포드와의 대형 전기차 배터리 계약 해지가 이차전지 업종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주요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
방송인 유재석은 조세호가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하차한 사실을 알리며 아쉬움을 표했으며, 조세호는 조직폭력배와의 친분 의혹으로 두 프로그램...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