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메세나협회 7대 회장에 손교덕(55) 경남은행장이 뽑혔다.
경남메세나협회는 29일 창원 호텔인터내셔널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손 은행장을 3년 임기의 신임 회장으로 합의 추대했다.
손 신임 회장은 "창립 10주년을 앞둔 전환기에 회장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경남 경제와 예술이 상생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메세나협회는 2014년부터 회장으로 일해 온 최재호 ㈜무학 회장을 고문으로 선임하고 감사패를 수여했다.
협회는 올해 기업과 예술단체 120개 팀 결연 목표를 세웠다.
2007년 창립한 경남메세나협회는 기업체와 문화예술단체가 1대 1 결연하는 형태로 창작활동을 돕는다.
2013년 결연팀이 100개 곳을 넘은 뒤 2014년 115개팀, 지난해 111개 기업체-문화예술단체가 결연하는 성과를 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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