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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포항공항 재취항 촉구 결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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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가 29일 포항공항 민항기 재취항(본지 23일 자 12면 보도)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포항시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KTX 이용층과 항공기 이용층이 다름을 인식하고 시민들의 항공교통 이용의 권리 보장을 위해 재취항 약속을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포항시의회는 이어 정부(국토교통부)와 포항시에 대해 "포항공항 민간항공기 재취항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포항시의회는 또 "포항공항에 대형 항공사가 재취항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53만 포항시민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자"고 주장했다.

이칠구 포항시의회 의장은 "세계적인 철강산업, 역사, 문화, 에너지 클러스터 및 천혜의 관광자원을 자랑하는 100만 경북 동해안지역 주민들은 대형 항공사의 포항공항 재취항을 염원한다"며 "활주로 재포장 공사로 중단된 포항'김포, 포항'제주 항공 노선의 재취항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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