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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지난해 집안 사정으로 파산 선고받았다가 종료… '연대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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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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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지난해 집안 사정으로 파산 선고받았다가 종료… '연대보증'

배우 박보검(23)이 지난해 법원의 파산 선고를 받았다가 채권자 동의를 얻어 파산 절차를 끝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박보검은 2014년 말 개인 채무를 갚지 못해 서울중앙지법에 파산·면책을 신청했고, 작년 3월 법원으로부터 파산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박보검은 채무 변제 및 면책 계획과 관련한 재판부의 중재를 거쳐 6개월 만에 채권자 동의를 받아 파산 상태를 마무리했다.

박보검의 채무는 집안 사정으로 미성년자일 때 생긴 연대보증 관련 사안으로 알려졌다.

박보검의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워낙 어렸을 때 벌어진 일이고 개인사라 자세한 내용은 모른다. 하지만 지난해 다 해결된 것으로 안다"며 "현재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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