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 최대의 경마 중심 복합 테마파크가 될 것으로 보이는 '렛츠런파크 영천'(영천 경마공원)의 설계 국제공모전에서 영국 그림쇼 아키텍츠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한 ㈜나우동인건축사사무소의 '더 파크 에버영'(The Park EverYoung)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한국마사회는 최근 렛츠런파크 영천의 설계 국제공모전 결과를 발표, 당선작이 성장, 변화, 말 문화 등 3가지 콘셉트를 공간적으로 잘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23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해외 전문가 4명을 포함해 모두 7명의 심사위원이 지난달 24일부터 이틀간 심사를 펼쳐 최종 당선작과 입상작을 선정했다. 당선작을 비롯한 총 11개의 입상작은 18일 시상식 후 한국마사회 본관 로비에 전시된다.
이덕인 한국마사회 영천사업단장은 "이번 당선작을 바탕으로 설계를 거쳐 세계적인 명품 말 테마파크 조성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참 말이 기시네" "저보다 아는게 없네"…李질책에 진땀뺀 인국공 사장
[단독] 정동영, 통일교 사태 터지자 국정원장 만났다
장동혁 '만사혁통' 카페 가입시 사상검증? "평소 한동훈 부르는 호칭은?"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