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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나서는 미 해군 본험리처드함 '쌍용훈련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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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미 해군 7함대 강습상륙전단 본험리처드함(4만1천t급)이 한미 연합훈련인 독수리(FE)훈련의 하나로 실시되는 쌍용훈련에 참가하려고 해군 부산기지를 나서고 있다. 7일부터 시작된 독수리훈련에는 미국의 4만t급 강승상륙함인 본험리처드함과 박서함이 참가한다. 미국의 강습상륙함 2척이 동시에 연합훈련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6.3.7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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