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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현지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리고 있는 2016 세계 공중곡예 대회에서 헝가리 팀이 희한한 곡예를 선보이고 있다. 링에 엉덩이를 걸친 팀원이 두 발등으로 다른 팀원을 공중에서 지탱하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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