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굿바이 미스터 블랙 이진욱, 유인영에게 프러포즈 "달달한 키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굿바이 미스터 블랙 이진욱, 유인영 향해 달달한 키스

'굿바이미스터블랙' 이진욱이 유인영에게 프러포즈를 해 눈길을 모은다. 사진 = '굿바이미스터블랙' 캡처

'굿바이미스터블랙' 이진욱이 유인영에게 프러포즈를 해 눈길을 모은다.

16일 첫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극본 문희정/연출 한희 김성욱) 1회에서 차지원(이진욱 분)은 가족모임에서 유인영(윤마리 분)과 결혼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날 차지원은 아버지 차재완에게 "아버지 소원이라고 하지 않았냐"며 "윤마리 이제 진짜 가족이 돼 보자"고 프러포즈를 하자 차재완은 "잘한다. 혼자 사는 애비 앞에서 프러포즈를 이렇게 하냐"고 타박했다.

이에 차지원은 "아버지도 엄마랑 결혼할 때 내 허락 안 받지 않았냐"고 대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윤마리는 "이 남매들 치워버리고 나랑 살자"고 말하자 차재완은 "여자가 이 정도 나왔으면 결혼해줘라"라고 다시 차지원의 편을 들었다.

이후 차지원은 윤마리에게 "보고 싶을 때마다 달려가기 싫다. 24시간 계속 옆에서 보고싶다"며 "태어나기 전부터 네가 보고 싶었다"며 "나한테 자꾸 화내도 난 네가 좋다. 내가 이거 전해주는데 28년 걸렸다"고 반지를 건넸고 기습 키스로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