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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개리, 무릎에 앉은 채 목 감싼 송지효 "묘한 분위기" 눈길

사진 = 페이스북 페이지
사진 = 페이스북 페이지 '런닝맨 월요커플'

'런닝맨' 개리와 송지효가 화제인 가운데 '런닝맨' 뒤풀이 현장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모은다.

과거 페이스북 페이지 '런닝맨 월요커플'에는 "지금 내 감정을 말로 표현할 수 없다. 이게 진짜?"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송지효, 개리, 유재석, 지석진 등 '런닝맨' 멤버들의 활짝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송지효는 개리의 무릎에 앉은 채 목을 감싸고 있어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와 관련해 송지효 측은 "화제를 모은 송지효와 개리의 스킨십 사진은 '런닝맨' 회식 자리에서 다양하게 찍은 사진 중 하나"라며 "해당 사진은 가족같은 사이의 두 사람의 '월요커플' 설정컷이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20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오로지 송지효만을 향한 지고지순한 순정파 개리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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