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스틸러스가 인천 유나이티드를 꺾고 리그 첫 승리를 거뒀다.
포항은 20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인천을 2대0으로 제압했다.
직전 광주FC와의 홈 개막전에서 3대3 무승부를 기록했던 포항은 이로써 1승 1무가 됐다. 반면 제주 유나이티드에 1대3으로 졌던 인천은 홈 개막전에서도 패했다.
포항은 전반 20분 손준호가 페널티지역 전방에서 프리킥 찬스를 얻었다. 키커로 나선 심동운이 직접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심동운이 오른발로 감아 찬 공은 골대 왼쪽 구석으로 빨려 들어갔다.
포항은 후반 18분 황지수를 대신해 문창진을 투입하며 공격의 고삐를 더욱 죄었다. 문창진은 후반 23분 페널티지역 오른쪽으로 수비진을 헤치고 심동운에게 공을 연결했고 이어진 혼전상황에서 자신에게 연결된 공을 시저스킥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인천은 실점 후 진성욱과 케빈을 앞세워 포항 골문을 노렸지만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지 못했다.
한편 상주 상무는 이날 서울올림픽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원정 경기에서 0대4로 패해 시즌 1승 1패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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