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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 남자' 클로이 모레츠, 주스 뱉기+김치 싸대기 패러디까지! 매력 '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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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SNL코리아7 캡처
사진. tvN SNL코리아7 캡처

'문제적 남자'에 출연한 클로이 모레츠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가 'SNL코리아7'에서 선보인 막장 드라마 패러디가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 시즌7'에서는 '내 며느리 클로이' 코너가 방송됐고, 여기서 할리우드의 국민 여동생 클로이 모레츠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클로이 모레츠는 유세윤의 결혼 상대로 등장했다. 이때 유세윤의 여동생이 오빠는 큰 배를 주고 자신은 작은 배를 준다며 "배가 다르다"라고 했다. 클로이 모레츠는 이 말을 오해해 "배다른 남매?"라며 충격을 받아 마시던 주스를 뱉었다.

유세윤은 "남매인데 배가 달라"라는 클로이 모레츠의 말에 "다른 엄마가 아니다. 디퍼런트 맘이 아니라 디퍼런트 페어, 이 배(과일)다"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세윤이 "모아둔 돈이 없으니 결혼하면 월세부터 시작하자"라고 하자 이에 화가 난 클로이 모레츠는 그에게 김치 싸대기를 날리며 막장 아침드라마의 한 장면을 선보였다.

이 모습에 신동엽과 정이랑은 "월세가 아무리 싫어도 남의 아들에게 김치 싸대기를 날리는 경우가 어디있냐"라며 클로이 모레츠와의 결혼을 반대했다.

부모의 반대에 클로이 모레츠는 "다 부셔버릴거다"라며 집을 뛰쳐나갔고 이후 눈 밑에 점을 찍고 나타나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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