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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윤균상-한예리-변요한, 무사 3인방 최후의 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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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육룡이 나르샤 제공
사진. SBS 육룡이 나르샤 제공

'육룡이 나르샤'의 무사 3인방 윤균상, 한예리, 변요한이 최후의 결전을 벌인다.

지난 21일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49회에서는 이방원(유아인 분)을 도모하기 위해 달려온 이방지(변요한 분)와 척사광(한예리 분)을 막아내기 위해 드디어 각성한 무휼(윤균상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런 가운데 22일 '육룡이 나르샤' 제작진은 최종회 방송을 앞두고 처절함으로 똘똘 뭉친 3인의 무사 이방지, 무휼, 척사광의 최후 대결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방지, 무휼, 척사광은 한 자리에 모여 서로에게 칼을 겨누고 있다. 금방이라도 서로를 베어버릴 것 같은 날카로운 눈빛을 한채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다.

과거에도 한 차례 동시에 검을 겨뤘던 세 사람이 펼칠 최후의 대결은 과연 어떻게 끝날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세 사람 모두 처절한 상황에 놓여 있기에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방지는 이방원이 일으킨 왕자의 난으로 인해 정인 연희(정유미 분)와 지켜야 할 정도전(김명민 분)를 잃었다.

척사광 역시 사랑하던 왕요(이도엽 분)가 죽었고, 왕요의 아이마저 이방원으로 인해 죽었다고 생각하고 있다. 모든 것을 잃은 두 사람은 공통적으로 이방원의 무사인 무휼을 향해 복수심을 불태울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살인을 좋아하지 않는 무휼도 처절하게 달려들 수밖에 없다. 무휼은 과거 이방원의 정치가 좋았고, 이방원의 꿈이 좋아 그의 곁에 머물렀지만 잔혹한 킬방원의 모습을 보고 망설였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지난 방송을 통해 자신이 이방원을 지켜야 한다는 것을 각성한 상황이다. 무휼은 이방원을 위해 이들을 막아야만 한다.

숨막히는 무사 3인방의 처절한 칼 겨누기가 어떤 결과를 만들어 낼 것인지 22일 방송되는 '육룡이 나르샤' 마지막회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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