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걸스데이의 멤버 혜리가 '응답하라 1988'의 후속작으로 드라마 '딴따라' 출연을 확정한 가운데, 과거 혜리가 학창시절 자신 때문에 남학생들이 패싸움 한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2014년 10월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 출연한 혜리에 MC 한석준이 "학창시절에 혜리씨를 두고 남학생들이 패싸움을 한 적이 있다고 들었다"는 물었다.
이에 혜리는 "패싸움은 아니고 싸움 정도였다"고 말하며 "당시 저를 좋아했던 친구들이 서로 싸웠다. 나중에 싸웠다는 소식을 듣고 안타까웠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한석준은 "남자들이 그렇다. 그리고 싸워도 여자분은 알지도 못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혜리는 오는 4월 20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 드라마 '딴따라' 출연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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