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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영양교사가 만든 급식 메뉴·레시피북

대구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학교급식 메뉴 작성, 조리 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행복 담은 학교급식 메뉴'레시피북'을 발간, 전 학교에 보급한다.

레시피북은 영양교사 15명이 직접 학교에서 개발, 시연하고 있는 요리 중 영양과 기호 면에서 우수하다고 추천받은 119가지 메뉴를 계절'선호'채식'전통'다문화 5개 영역으로 나눠 담았다.

추천받은 메뉴는 지난해 봄부터 10개월에 걸쳐 만든 것으로 메뉴마다 식재료명, 조리법, 요리 팁 등이 수록돼 있다.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시교육청 홈페이지(dge.go.kr>교육청안내>부서별 홈페이지>교육복지과>공개자료실)와 각 학교 홈페이지 급식 코너에도 탑재한다.

편집위원인 매곡초 양희숙 영양교사는 "학교현장에서 맛있는 급식을 제공하는 좋은 길잡이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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