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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치원 선생 기리자" 서울서 문집 출판·학술대회

고운교류사업회 등 각계 500명

8일 서울 수운회관 대교당에서 열린
8일 서울 수운회관 대교당에서 열린 '제5회 고운 국제학술대회' 참석 내빈들이 떡 케이크를 자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행사는 각계 인사와 학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고운 최치원 선생을 기리는 문집 출판기념회와 제5회 고운 국제학술대회가 8일 서울 수운회관 대교당(종로구 경운동)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병주 (사)고운국제교류사업회 회장과 이홍구'이수성 전 국무총리, 이어령 전 문화체육부 장관, 불교계를 대표한 법륜 스님, 최염 경주최씨중앙종친회 명예회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와 학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어 열린 국제학술대회에는 최광식 전 문화체육부 장관(고려대 교수)이 기조연설을 했다. 또 심우경(세계상상환경학회 회장)'당은평(중국 남경사범대교수)'장일규(국민대 교수)'데이비드 메이슨(중앙대 교수)'이성시(일본 와세다대 교수) 씨 등이 고운이 남긴 문집을 두고 학술발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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