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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집 시인-이중섭 화백 향촌동서 교유, 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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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학관 '문학과 음악의 만남'

신동집 특별전시가 열리고 있는 대구문학관 전시실에서 신동집 시인의 장녀 신희원 계명대 명예교수가 포즈를 취했다.작은 사진은 대구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공연.
신동집 특별전시가 열리고 있는 대구문학관 전시실에서 신동집 시인의 장녀 신희원 계명대 명예교수가 포즈를 취했다.작은 사진은 대구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공연.

#23일 시립예술단 찾아가는 공연

#27일 신동집 특별전 '문학토크'

대구문학관은 '문학과 음악의 만남'을 주제로 세계 책의 날인 23일(토) '대구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공연' 및 27일(수) 신동집 특별전과 연계한 '문학토크'를 개최한다.

23일 열리는 세계 책의 날 기념행사는 대구문학관 1층 야외 '문향 정원'에서 오후 3시부터 약 1시간 동안 대구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공연과 함께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시립예술단원 10여 명이 출연해 관현악, 판소리 등 5가지의 공연을 펼치며, 세계 책의 날의 애칭인 '책 드림 날'을 기념해 총 423권의 도서 나눔 행사도 함께 펼친다.

27일에는 현재 기획전시실에서 진행 중인 신동집 특별전과 연계해 신동집 시인의 장녀 신희원 계명대학교 명예교수의 강연과 피아노 연주로 '톡! 톡! 톡! 릴레이 문학토크'를 대구문학관 지하 1층 음악감상실 '녹향'에서 개최한다. 녹향은 생전에 신동집 시인이 음악을 감상하기 위해 자주 들렀던 공간이다.

릴레이 문학토크에서 신 교수는 아버지와 함께했던 어린 시절을 회상하고, 6'25전쟁 때 대구로 피란 온 이중섭 화백과 향촌동 일대에서 교유했던 일화, 시인 신동집이 존경했던 미당 서정주 시인, 청마 유치환 시인, 구상 시인과의 교류 이야기 등을 나눈다.

두 행사 모두 무료이며, 27일 릴레이 문학토크는 대구문학관 홈페이지(http://www.modl.or.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해야 입장할 수 있다. 053)430-1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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