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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이제훈, 수줍게 "수지야 미안하다 김혜수 선배님이 이상형"

사진. JTBC 제공/tvN 시그널 캡처/명필름 심재명 대표 SNS
사진. JTBC 제공/tvN 시그널 캡처/명필름 심재명 대표 SNS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는 배우 이제훈이 수지말고 김혜수를 택했다.

최근 진행된 JTBC 푸드토크쇼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 참여한 이제훈은 김성균과 함께 출연해 자신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당시 녹화에서 이제훈은 국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영화 '건축학개론'과 드라마 '시그널'의 상대역으로 함께 했던 수지와 김혜수 중 "이상형이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이제훈은 잠시의 망설임도 없이 "수지야 미안하다. 김혜수 선배님이다"라고 밝히며 수줍은 표정을 지어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또 이제훈은 김혜수를 이상형으로 지목한 이유에 대해 "아름다우시고, 카리스마 있고, 그 안에 소녀감성이 있다"며 "내 마음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고백해 훈훈함을 만들었다.

이제훈은 "왜 수지는 별로냐"라는 질문에 또다시 망설임 없는, 너무나도 명확한 이유를 대 출연진의 공감을 샀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제훈이 출연하는 '냉장고를 부탁해'는 9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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