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전성해(사진) 귀국 독창회가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31일(화) 오후 7시 30분부터 열린다. 소프라노 전성해는 계명대학교 음악·공연예술대학 성악과를 수석 졸업하고,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이탈리아에서 유학했으며, 전국 성가 경연대회 1위, 한음콩쿠르 2위, 살바토레 피시켈라 콩쿠르 등에서 입상했다.
이번 독창회는 피아노 남보미 협연으로 열리며, 오페라 중 '내 운명은 오직 괴로움뿐'을 비롯해 모차르트의 소프라노 모테트 , 미국 작곡가 랜던 로날드의 연가곡 등을 연주한다. 함께 출연하는 김현지가 플루트로 제2모음곡 중 3막 미뉴에트를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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