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진, SNS 안 하는 이유는? "연우진 인스타좀해그램"

사진. 연우진 인스타그램.

'또 오해영' 에 연우진이 카메오로 등장해 화제인 가운데 연우진이 SNS를 안 하는 이유가 눈길을 끈다.

과거 연우진과 함께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 왕지원은 지난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이 하도 하도 우진 오빠에게 인스타 안하냐고 물어봐달라고 하셔서 제가 오늘 촬영하다가 물었습니다" 라며 "'오빠 인스타 안 해?' '응 할 줄 몰라서'라고 하십니다. 저는 그저 웃었습니다. 어쨋든 나는 미션 클리어. 연우진 인스타좀해그램"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또 왕지원은 "음~ 우진 오빠 좋아하냐고 물으시는 분들 있으신데 아닙니다! 아닌데 자꾸 물으시면 우진 오빠랑 찍은 사진도 안 올릴 거야. 메롱. 자꾸 그러면 우진 오빠한테 인스타 절대 하지 말라고 할 거에요~ (여러분이 인스타 안하는 우진 오빠 보고 싶어 할까봐 올리는 거니 오해하지마세용)"이라고 덧붙였다.

왕지원이 올린 사진 속 연우진은 대본을 읽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연우진의 훈훈한 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