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호박씨' 신성일, 바람둥이 소문 언급 "아내 엄앵란이 부풀린 것"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호박씨' 배우 신성일이 바람둥이라는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7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이하 '호박씨')에는 배우 신성일과 딸 강수화 부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성일은 "아까 Q&A에서 바람둥이가 아니라고 했는데?"라는 질문에 "바람둥이의 정의를 여러분들은 어떻게 내리냐?"고 되물었다.

이에 김구라는 신성일의 자서전에 실린 故김영애를 언급했다.

그러자 신성일은 "여배우하고 나하고 연애한 일이 있나?"라고 또다시 되물었고, 강수화는 "그런 적은 없다"고 딱 잘라 말했다.

이에 김흥국은 "수많은 여배우들 상대역을 했는데 엄앵란 몰래 만난 적은 없다는 거냐?"고 물었고, 신성일은 "내가 만날 시간이 어디 있어? 24시간을 쪼개고 쪼개서 촬영을 했는데. 그러니까 507편의 주연을 했지"라고 억울해 했다.

신성일은 이어 "바람둥이에 대한 것이 엄앵란이 여러 방송에서 내가 단 한 번 김영애와 세계일주를 하다시피 한 그거 하나가지고 계속 노래를 불렀잖아. 그래서 사람들이 수 십 명인 줄 알아"라고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재명 정부의 대통령 임기가 짧다는 의견을 언급했지만, 국민의힘은 이를 '안이한 판단'이라며 비판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가 SK텔레콤 해킹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소비자 58명에게 1인당 10만원 상당의 보상을 결정했으나, SK텔레콤은...
21일 새벽 대구 서구 염색공단 인근에서 규모 1.5의 미소지진이 발생했으며, 이는 지난 11월 23일에 이어 두 번째 지진으로, 올해 대구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