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말한다는 이유로 동료 직원을 폭행한 남성이 검거됐다.
경기 안양 동안경찰서는 마트에서 함께 일하던 40대 여성을 때린 혐의로 37살 조 모 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이 남성은 마트 계산원으로 일하던 전 모씨가 자신에게 반말 한 것에 격분해 얼굴을 4차례 때린 것으로 밝혀졌다.
사건은 8일 오후 A씨의 딸이라고 주장하는 한 여성이 SNS에 마트에서 조씨로 보이는 남성이 여성을 폭행하는 폐쇄회로(CC)TV 영상을 올리면서 확산됐다.
이 여성은 당시 상황이 닮긴 영상과 글을 통해 "몇 개월 전부터 저희 어머니의 몸을 계속 만져서 어머니가 다른 직원에게 말하려고 하자 갑자기 욕하고 막대했다고 한다"라며 "어머니가 얼굴을 맞고 나서 직원휴게실로 들어갔는데 그 직원이 따라 들어와서 때렸다고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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