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천혁신도시 상가 율곡스퀘어KTX…1만3천여 가구 배후 수요 탄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교통 편리

김천혁신도시 중심상업지구에 연면적 1만9천860㎡ 규모의 상업시설 '율곡스퀘어KTX'(조감도)가 들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탁월한 입지조건을 갖춘데다 분양가가 합리적이라는 입소문을 타면서 김천혁신도시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한 상가 중 가장 주목을 받고 있다. KTX김천(구미)역 바로 앞에 위치한 '율곡스퀘어KTX'는 내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시공에 들어갔다. 더불어 '율곡스퀘어' 1~8호, '율곡스퀘어더테라스' '율곡타워'는 준공 완료 또는 올해 7월 내에 준공이 완료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김천혁신도시에서 율곡스퀘어시리즈를 시공부터 시행까지 전 과정을 맡아 진행하고 있는 ㈜한백디엔씨(www.ygsquare.com)가 진행 중이다. 율곡스퀘어시리즈는 5천26명에 달하는 12개의 공공기관 임직원과 다수 협력업체, 1만3천여 세대 배후 프리미엄, 동김천IC, KTX김천(구미)역과의 빠른 교통네트워크가 가장 큰 장점이다. 특히 율곡스퀘어KTX는 지하 1층 전체 자주식 주차(법정주차 대수 144대)의 넉넉한 주차공간과 냉난방 시스템 에어컨이 상가마다 기본으로 설치되며, 무엇보다 3층과 4층에 하늘정원을 만들어 개방감을 높인 점이 눈에 띈다.

380만㎡의 부지에 8천7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김천혁신도시는 공공기관이 이전하면서 공공기관 임직원과 가족, 공기업 협력업체 관계자 등이 유입되면, 인구 2만6천여 명 규모의 신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김천시는 김천혁신도시를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미래형 자족도시'로 발전시켜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공기업 및 연관기업'대학'연구소 등이 주축이 될 산학연클러스터 구축에 매진하고 있다. 5조8천억원의 국비가 투입되는 남부내륙철도에 거는 기대도 크다. 김천혁신도시와 진주혁신도시가 철도망으로 연결되면 지방도시 발전의 상호 시너지효과를 낼 것이란 전망이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재명 정부의 대통령 임기가 짧다는 의견을 언급했지만, 국민의힘은 이를 '안이한 판단'이라며 비판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가 SK텔레콤 해킹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소비자 58명에게 1인당 10만원 상당의 보상을 결정했으나, SK텔레콤은...
21일 새벽 대구 서구 염색공단 인근에서 규모 1.5의 미소지진이 발생했으며, 이는 지난 11월 23일에 이어 두 번째 지진으로, 올해 대구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