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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일] 성암산 정상에 방위·정상 알리는 표지석 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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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구 용암면 향우회(회장 박노경)는 18일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주군 용암면과 대가면이 경계를 이루고 있는 성암산 정상에서 산신제와 함께 방위와 정상을 알려주는 표지석을 세웠다. 표지석은 높이 250㎝, 폭 200㎝의 화강암으로 제작되었으며 제작비용은 주민과 향우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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