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듀엣가요제' 허영생, 거친 목소리+부드러운 미성의 화합…최종 우승!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사진. MBC 듀엣가요제 캡처/허영생 인스타그램
사진. MBC 듀엣가요제 캡처/허영생 인스타그램

'듀엣가요제' 허영생과 이정혁팀이 우승을 차지하며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듀엣가요제'에서는 바다-이원갑 팀을 누르고 허영생-이정혁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 첫 번째 무대에 오른 바다와 이원갑 팀은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 무대를 선보였고, 438점을 획득해 부동의 1위 자리에 올랐다.

이어 SS301의 멤버 허영생과 '백수' 일반인 참가자 이정혁이 마지막 무대를 꾸몄다.

허영생과 이정혁은 동방신기의 '주문-MIROTIC'을 선곡했고, 몽환적인 멜로디로 시작된 노래는 이정혁의 거친 목소리와 허영생의 부드러운 미성이 화합을 이뤄냈다. 두 사람의 예상치 못한 화합에 감탄한 청중들은 그들에게 환호와 우승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게 만들었다.

이후 두 사람은 453점을 획득해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허영생은 "왕년의 라이벌 노래로 1위를 했다"며 "그동안은 기회가 없었는데 듀엣가요제에서 부를 수 있어서 좋았다. 6년 만에 1위를 해보는 것 같다"라고 과거를 회상하며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듀엣가요제'에서는 나윤권, 바다, 존박, 송지은, 임정희, 허영생 등이 출연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재명 정부의 대통령 임기가 짧다는 의견을 언급했지만, 국민의힘은 이를 '안이한 판단'이라며 비판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가 SK텔레콤 해킹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소비자 58명에게 1인당 10만원 상당의 보상을 결정했으나, SK텔레콤은...
21일 새벽 대구 서구 염색공단 인근에서 규모 1.5의 미소지진이 발생했으며, 이는 지난 11월 23일에 이어 두 번째 지진으로, 올해 대구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