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플렉스 극장 메가박스는 다음 달 4일부터 주말 영화관람료를 1천원 인상한다고 29일 밝혔다. 메가박스는 주말 일반 시간대(11~23시) 요금을 기존 1만원에서 1만1천원으로, 심야 시간(23시 이후) 요금은 8천원에서 9천원으로 올린다. 또 오전 11시 이전 조조할인 요금도 6천원에서 7천원으로 인상한다.
주중 요금도 일부 인상한다. 기존 주간 시간대(10~14시, 8천원)와 일반 시간대(14~23시, 9천원)로 나눠져 있던 것을 일반 시간대(11~23시)로 통합하면서 이 시간대 요금은 모두 9천원이 됐다. 다만 11시 이전 조조할인 요금(6천원)과 23시 이후 심야 시간대 요금(8천원)은 기존 요금을 유지한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