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인물수첩] 최웅 안동부시장

최웅(55) 신임 안동 부시장은 협치 행정과 협업을 강조하면서 "공직 내부는 물론 시민, 전문가 모두로부터 지혜를 모으고, 이를 토대로 시민이 원하고, 시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핵심과제를 찾아 모든 역량을 쏟아 내야 한다"며 "누군가가 뒤에서 든든하게 나의 부족함을 메워줄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역할과 책임을 명확하게 나누고 조화로운 팀플레이를 통해 신바람 나는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최 부시장은 안동 출신으로 건국대학교 사료학과를 졸업하고, 1986년 기술고시 21회로 공무원을 시작해 경북도 농수산국 유통특작과장, 농산과장, 농업정책과장, 청송 부군수, 농축산유통국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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