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에 이제껏 맛보지 못했던 미트볼의 달인이 출연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에서는 미트볼의 달인으로 정평이 나 있는 두현수, 조항돈 달인의 미트볼 비법에 대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두현수, 조항돈 달인의 가게 앞은 남다른 풍미를 자랑하는 미트볼을 맛보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손님들로 가득했다.
두현수 달인은 "비트볼을 만들 때 볼살과 등심을 섞어서 더욱 부드럽게 만들고 있다"고 설명하며 배를 가져와 즙을 냈다. 배는 고기의 연육작용을 돕는 대표적 재료로, 이와 더불어 구운 고구마까지 섞어서 밥솥에 데운 후, 고기를 통째로 담가 세 시간 숙성 시키는 비법을 언급했다.
그리고 우유를 끓인 후 한천을 물에 불려 우유 솥에 넣었다. 그렇게 더해진 숙성재료를 1차 숙성된 고기에 바르기 시작했다.
한천의 성분이 숙성 재료들이 고기에 잘 스며들 수 있는 효과를 낸다는 것이 달인의 비법이다. 숙성된 고기는 곱게 갈린 후 육수가 더해져 고기의 풍미를 더욱 살린 뒤 달인의 미트볼이 완성됐다. 육수는 닭고기를 구운 후 육수를 직접 끓여 만들었다.
한편 '생활의 달인'은 매주 월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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