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행복재단은 21일 재단 교육장에서 '제2기 경상북도 복지 MBA 과정' 수료식을 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교육생 상호 간 우호증진에 이바지한 김진억(구미 사랑터어린이집 원장), 정미의(군위 성누가요양원 대표) 수료생에게 공로패가 전달됐다. 그리고 모든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17명에게도 개근상을 수여했다.
지난해 처음 문을 연 경상북도 복지 MBA 과정은 지난 2월 25일 입교식을 시작으로 총 12회에 걸쳐 사회복지 분야 전문강사를 초빙해 ▷사회복지시설의 성과 향상 전략 ▷함께하는 리더와 일하고 싶은 조직 ▷사회복지 프로포절 분석하기 ▷지역의 민간자원과의 연계방안 등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6개월간 진행됐다.
편창범 경북행복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수료생들이 경북의 창조적 복지 실현을 위한 지역 사회복지 리더로서 역할을 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경상북도 복지 MBA 과정은 도내 사회복지법인 대표와 사회복지시설장의 리더십 및 업무능력을 기르고 사회복지 네트워크 체계를 강화하는데 기여해 왔다. 경북행복재단 부설 평생교육원은 앞으로도 도내 사회복지 분야 리더십 향상을 위해 매년 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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