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칼로스 플루트 앙상블 정기공연

내달 5일 대구콘서트하우스

칼로스 플루트 앙상블(음악감독 이월숙) 창단 10주년 기념 및 제10회 정기연주회가 다음 달 5일(금)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칼로스 플루트 앙상블은 2004년 한'일 국제 문화교류협회 주최 콩쿠르를 앞두고 창단했다. 당시 7명이 콩쿠르에 참가해 솔로 부문에서 1위로 입상했고, 앙상블 부문에서도 대상을 수상했다.

대구시립교향악단 수석주자인 이월숙 음악감독을 중심으로 전문단체에 소속되어 활동하는 단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로시니의 윌리엄텔 서곡, 모차르트의 플루트협주곡 2번을 전지은(대신대 음악학부) 씨가 협연하며 특별출연으로 헤이븐솔리스트 앙상블의 무대로 최장권의 '살짜기 옵서예', G. O' Hara의 '도만 아는 바리톤'을 연주한다.

2부에서는 장재호 김은현의 듀엣 연주를 시작으로 경남 메세나필하모니 오케스트라 부수석 김민정의 샤미나드의 소협주곡 및 베토벤 심포니 5번, 마테테스팀이 헤롤드 알렌의 '오버더레인보우'와 우리나라 민요 '아리랑'을 연주한다.

전석 1만원. 053)623-0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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