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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생활권·개발호재 중소형아파트가 3.3㎡당 160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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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 암사 까사리오'가 지난달 22일 주택홍보관을 열고 조합원 모집에 나서면서 오픈 첫 주말 5천여명이 방문하면서 성황을 이뤘다.

신잠실생활권의 강동구 암사동에 가격까지 저렴해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다. 조합원모집 후 공급량의 30%이상이 주인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암사동지역주택조합(가칭) 관계자는 "주택홍보관 방문객 대부분이 인근 잠실 생활권을 공유하면서도 전셋값 수준에 내집마련이 가능하다는 것에 관심을 보였고, 강동구의 빼어난 자연환경이 돋보이는 공원형 단지 구성 등 만족해 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상담객들은 잠실과의 거리와 개발호재, 교통편, 학군 등 실생활과 관련된 질문을 많이 했다고 상담관계자는 말했다.

'이안 암사 까사리오'는 지하 2층~지상 28층, 총 8개동으로 건립될 예정이며 전용면적 59~84㎡, 총 610가구로 구성될 계획이다. 자금관리는 국제자산신탁이, 시공예정사로 대우산업개발㈜이 참여할 예정이다.

전타입이 중소형으로만 설계됐음에도 4베이(Bay)와 가변형 벽체, 드레스룸, 팬트리 등 일부 세대에 특화 설계를 적용한 것. 이 단지의 평면은 전용면적 59㎡ 2개 평면과 84㎡ 1개 평면, 총 3가지 타입이 있다. 특히 전용 59㎡ 일부 타입은 4bay,3room 구조로 신혼부부 및 3인 이상 가구도 부담 없이 거주할 수 있게 했으며 가변형 벽체를 사용해 거실과 침실 1곳을 확장해 쓸 수 있도록 있다. 수요층이 풍부한 84㎡(149가구)는 4베이의 장점을 결합한 평면으로 눈길을 끈다. 안방의 2면으로 창문이 나있어 개방감이 뛰어나고 더 넓은 안방 드레스룸도 제공된다. 또 주방의 대형수납공간(팬트리)을 적용해 활용도를 극대화했고, 주방 창문을 통해 통풍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지상에 차가 없는 쾌적한 단지, 중앙광장, 어린이놀이터 등 힐링을 위한 휴식공간도 잘 갖추고 있다. 커뮤니티시설은 입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작은도서실, 키즈룸, 입주민 회의실 등이 들어선다. 이 밖에도 이안 암사 까사리오만의 친환경 에너지 절감기술을 도입해 녹색건축물인증우수(2등급), 건축물에너지효율 2등급 이상을 적용 받아 쾌적한 주거환경을 이룰 수 있고, '범죄예방 건축 기준'도 인증을 받아 '안전한 아파트'로 들어설 예정이다.

이안 암사 까사리오의 조합원 가입 자격은 주택조합설립인가 신청일기준 6개월 이상 동일한 시,군지역(서울,경기,인천) 내 거주한 세대주여야 한다. 해당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세대주이거나 전용 85㎡이하 주택 1채를 소유한 세대주가 조합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가격은 3.3㎡당 1600만원대부터 시작한다. 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 만큼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계약과 동시에 동,호수 지정이 가능하다.

지하철은 8호선 '암사역'과 5호선 '명일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주변 도로망으로 암사IC, 올림픽대로, 암사대교, 용마터널로 등에 바로 진입이 가능한 교통망을 갖췄다. 더불어 단지 도보거리에 초중고가 위치해 있어 자녀들의 교육여건도 우수한 편이다. 도보거리에 선사고, 강일중, 명일초, 명덕초, 고명초 등 외 강남 부럽지 않은 강동 8학군이 밀집된 배재고, 한영외고, 명일여고, 광문고 등이 있다. 인근 대형마트 및 녹지공간도 풍부해 쾌적한 주거여건을 지녔다.

주택전시관은 서울 송파구 잠실동 196-9번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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