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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이후 최초 '의장단 월례회' 만든 영주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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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개최하는 간부회의에서 착안 의회 활성화 등 전문성 확보 기대"

영주시의회 의장단이 월례회의를 하고 있다.
영주시의회 의장단이 월례회의를 하고 있다.

영주시의회(의장 김현익)가 톡톡 뛰는 아이디어를 내놓고 있다.

시의회는 지난 2일 의회 개원 이후 최초로 의장단 월례회를 만들어 의회 집행부와 전문위원, 의사국장, 팀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월례회는 매월 첫째 주 화요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개최된다.

기존 의회 운영방식에는 의장단'의원 간담회가 집행부 안건이 있을 때나 임시회 때 개최돼왔다. 그러나 상시 운영하는 것이 아니어서 의원들의 의견수렴 및 열린 의정을 추구하는 데 다소 부족함이 있었다.

의회 관계자는 "의장단 월례회는 집행부가 간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매월 개최하는 간부회의를 보고 착안했다"며 "의회 집행부와 전문위원, 의사국장, 팀장 등이 참여해 의회가 열리기 전에 시의회 운영방안이나 시민 건의사항, 집행부 추진사업 등을 자체 분석해 집행부와 의회가 소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구성했다. 월례회를 통해 사전 업무 파악이 가능해 의회 운영활성화는 물론 의원들의 전문성 확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난 2일 열린 첫 월례회에서는 시의회와 시청사 통합 방안과 보류된 조례안 검토, 의회 회기 조정 등 3건이 채택돼 심도 있게 논의됐다. 이날 월례회는 안건으로 채택된 시의회와 시청 통합 운영방안은 조속한 시일 내 용역을 발주해 신속한 통합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김현익 영주시의회 의장은 "시의회가 열리기 전에 시민 건의사항이나 민원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고 짚고 넘어간다면 성숙된 의회를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의장단 월례회가 집행부와 소통하고 지역발전을 이끌어내는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 한발 앞선 의정을 펼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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