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가수 저스틴 비버가 고메즈와 결국 인스타그램 계정을 폐쇄했다.
저스틴 비버는 최근 모델 소피아 리치와 일본에서 머물고 있는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해 팬들의 원성을 샀다. 그러자 저스틴 비버는 "악성 댓글을 계속 올릴 시,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하겠다"며 팬들을 향해 일침을 가했다.
저스틴 비버의 경솔한 행동에 대해 파장이 일자 그의 전 여자친구인 셀레나 고메즈도 공분했다. 셀레나 고메즈는 "악성 댓글이 싫으면 사진을 올리지 말라. 너를 사랑하는 팬들을 존중하라"고 따끔하게 경고했다.
이에 저스틴 비버는 공격적인 태도로 "너와 제인 말리크의 관계를 잊었냐"며 셀레나 고메즈의 바람을 언급해 또 다른 논란에 휩싸였다.
겉잡을 수 없는 논란이 일자 저스틴 비버는 결국 인스타그램을 폐쇄했다. 외신에 따르면 팬들은 더욱 분개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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