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장흔성)는 3일 다문화가정 자녀 이중언어 한마당 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에는 다문화가정 자녀 17명이 참가해 한국어와 엄마나라 언어로 장래희망, 가족 소개 등 다양한 주제 발표를 했다. 이날 최우수상은 인현미(구미 형남초 2년) 양이 차지했다.
인 양의 어머니는 "현미가 집에서도 꾸준히 베트남어를 사용, 교감하고 있다"면서 "현미를 글로벌 인재로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매주 토요일 베트남어'중국어 등 엄마나라 언어여행 프로그램을 진행, 다문화가정 자녀가 엄마나라 언어를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054)464-0545.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버스 타곤 못 가는 대구 유일 '국보'…주민들 "급행버스 경유 해달라"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