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수병과 간호사의 키스' 사진 속 여주인공 92세로 사망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제2차 세계대전 종전의 기쁨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사진 '수병과 간호사의 키스' 여주인공 그레타 짐머 프리드먼이 지난 8일(현지시간) 92세의 일기로 사망했다고 AP통신 등이 10일 보도했다. 프리드먼은 미국 버니지아주 리치몬드의 한 병원에서 폐렴 등 합병증으로 숨졌다.

프리드먼은 일본이 항복을 선언한 1945년 8월 14일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각각 해군과 간호사 복장을 한 남성과 여성이 끌어안고 키스하는 모습의 사진 속 여주인공이다. 앨프리드 아이젠스타트가 촬영한 사진은 미국 잡지 '라이프'에 실리면서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아이젠스타트는 사진에 '타임스스퀘어의 대일 전승 기념일(V-J Day in Times Square'이란 이름을 붙였지만 이후 '더 키스'란 명칭으로 유명해졌다. 사진이 찍혔을 당시 멘도사와 프리드먼은 서로를 전혀 모르던 사이였다.

당시 21세였던 프리드먼은 과거 인터뷰에서 직장 근처에 있는 타임스스퀘어에서 "갑자기 한 해병이 나를 껴안았다"며 "그가 전쟁이 끝나 복무지인 태평양으로 돌아가지 않아도 돼 기뻐하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AP통신은 "당시 멘도사는 실제로 간호사인 리타 페트리와 사귀고 있었고 이후 그녀와 결혼도 했다"며 "사진에는 웃고 있는 페트리의 모습도 배경으로 찍혔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26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서부전선 지뢰 폭발사고 진상 규명을 방해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김민석 의원을 비판했다. 이...
오픈AI의 AI 에이전트가 챗GPT 이용자의 이미지 53장을 외부에 무단 게시한 사실이 밝혀지며 조사가 진행 중이다. 정부는 석유 최고가격제...
울산의 한 중소기업 임원이 부하 직원을 2년 동안 수십 차례 추행하고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았다. 대구에...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