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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졸리, 브래드 피트와 이혼 "자녀 양육권 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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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사진. 방송 캡처

할리우드 안젤리나졸리와 스타 브래드 피트가 이혼했다.

미국 영화배우 브래드 피트(52)가 안젤리나 졸리(41)와의 이혼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브래드 피트 측은 21일 미국 연예매체 '피플(People)'을 통해 "현재 피트는 오로지 아이들의 행복에만 집중해 있다"고 전했다.

피트는 "이번 일로 큰 슬픔에 빠졌지만 지금 가장 중요한 건 우리 아이들의 행복"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아이들이 이 시기를 잘 견딜 수 있도록 기자 여러분의 협조를 정중히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안젤리나 졸리 역시 성명을 발표했다. 졸리는 변호사를 통해 "이번 결정은 우리 가족의 건강을 위한 것"이라며 "힘든 시기를 보내는 동안 우리 가족의 사생활을 존중해달라"고 부탁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19일 브래드 피트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졸리는 이혼 사유에 대해 '타협할 수 없는 의견 차이(irreconcilable differences)'라고 밝혔다.

졸리는 현재 6남매의 양육권을 주장하고 있으며 피트에게는 아이들을 방문을 권리를 줄 것이라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앞서 브래드 피트와 마리옹 꼬띠아르의 불륜설은 꾸준히 제기돼 왔었다. 특히 지난 4월 미국의 주요 외신들은 2015년 8월 37.6kg였던 안젤리나 졸리의 몸무게가 계속 줄어 35.8kg가 됐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는 유방 절제, 재건 수술 등을 받은 뒤 52kg에서 30kg대로 몸무게가 급감했다고.

한편 두 사람은 10여년 간의 동거 끝에 지난 2014년 프랑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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