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등 자연재해 발생 시 119 신고 및 문의 전화 폭주에 대비한 재난 맞춤형 접수시스템이 운영된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23일 "최근 잇따른 울산 및 경주 지진 때 지진 관련 신고 및 단순 문의가 폭주, 긴급 신고 접수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보고 119 접수자와의 통화 연결 전에 신고자에게 지진이 일어났음을 알려주는 ARS 멘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진 발생 시 제공되는 ARS 멘트는 "현재 지진으로 인해 신고가 폭주하고 있으니 화재'구조'구급 신고'의료상담의 경우에만 통화를 유지하여 주십시오. 지진 발생 시 가스, 전기를 차단하고…" 등이다.
남화영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지진 등 자연재난 시 119 신고는 단순한 문의보다는 긴급하고 응급한 상황에서 이용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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