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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측 정준영, 논란 후 편집 없이 첫 방송 "추이를 지켜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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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진. '1박 2일' 방송 캡처

성 스캔들에 휩싸인 정준영이 '1박 2일'에 등장한 방송분이 편집없이 그대로 전파됐다.

25일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은 '충남 서산 가을 농활 마을 투어'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서 정준영은 편집없이 그대로 화면에 담겼다.

정준영은 멤버들과 단체 풀샷뿐 아니라 음식을 먹는 장면이나 깡통열차를 타고 해맑은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까지 그대로 방송으로 나갔다.

앞서 '1박 2일' 관계자는 이날 '더팩트'와 통화에서 "정준영 분량이 편집 없이 그대로 방송된다"며 "(정준영과 관련해)추이를 지켜볼 것"이라고 밝히며 조심스러운 입장으로 보였다.

현재 정준영이 논란에 휩싸인 상황에서 앞으로 제작진 측이 어떠한 결정을 내릴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정준영은 지난 23일 전 여자친구 A씨로부터 성범죄 혐의로 피소당했다 무혐의를 주장했지만 24일 장난삼아 A씨의 신체 일부를 몰래 촬영한 혐의가 추가로 알려져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이 사실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큰 논란을 일으키자 정준영은 25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한 호텔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이 모든 상황의 시작을 제공한 건 전적으로 내 책임"이라며 "동료들에게 폐를 끼치게 돼 죄송하고, 출연과 관련된 사항은 관계자들의 처분을 따를 것"이라고 진심으로 고개숙여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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