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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KT 공식 흔들?" 아이폰7 이통사 선호도, SKT 50.9%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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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모 지난 7일 설문조사 결과 발표

출시 때마다 화두가 됐던 아이폰이 이번에는 7시리즈로 국내 시장의 문을 두드린다. 출시를 앞둔 아이폰 7시리즈로 이번에도 국내 이통시장이 달아오를 전망이다.

이에 최근에 발표된 아이폰7 시리즈 구매 선호도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도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국내 최대 아이폰 사용자 커뮤니티인 아사모가 지난 7일 커뮤니티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아이폰7 시리즈 구매 선호도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이번 설문조사 결과에서는 SKT를 이용하겠다는 응답이 과반수를 넘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해당 설문조사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5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 것으로 설문조사에는 총 5,278명이 참여해 새로운 아이폰 시리즈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엿볼 수 있었다.

통신사 선택에 관한 조사 결과 설문 참여자가 현재 사용 중인 통신사는 SKT 45.5%, KT 41.6%, LG U+ 10%로 SKT가 가장 많았고 3.9%의 근소한 차이로 KT가 뒤를 이었다.

또한 아이폰7/7+ 구매방식에서 기기변경을 선택한 참여자가 80% 이상으로 압도적이었으며 이 중 SKT로 번호이동하겠다는 참여자가 7.8%를 기록해 SKT를 이용하겠다는 응답이 총 50.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기존에 있었던 '아이폰=KT'의 공식을 완전히 뒤엎고 '아이폰=SKT'라는 새로운 공식이 생긴 것으로 해석 가능하다. 이 같은 조짐은 지난해 10월에 출시된 아이폰6S 때부터 나타났다.

지난해 동기간에 아사모에서 진행했던 아이폰6S 시리즈 예약판매 설문 조사에서 설문 참여자가 이용 중인 통신사가 KT 47%, SKT 44.5%, LG U+ 6.7%로 SKT가 근소한 차이로 2위를 기록했으며 아이폰 구매방식에서도 SKT로 번호이동하겠다는 비율이 9.5%, KT로 번호이동 하겠다는 비율이 5.5%로 SKT의 시장 점유율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여졌기 때문이다.

아이폰7/7+ 구매 선호도 설문조사 결과에서는 설문 참여자의 65.5%가 아이폰7 시리즈를 구매할 예정이라고 밝혔고 30.8%가 출시 후 구매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 아이폰7 및 아이폰7+ 단말기 모델 선택에 관한 결과는 아이폰 7을 구매하겠다는 참여자가 55.4%로 아이폰7+보다 높게 나타났고 단말기 컬러의 경우 아이폰7 시리즈 공개 당시 가장 주목을 받았던 '블랙'과 '제트블랙'이 각각 48.4%와 33.6%로 많은 선택을 받았으며 아이폰6S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로즈골드'가 8.9%로 그 뒤를 이었다.

메모리 용량의 경우 128GB 71.3%, 32GB 18.7%, 256GB 10%로 128GB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장 이슈가 됐던 '에어팟'의 경우 45.4%가 "국내 출시 후 구입을 고려하겠다"고 밝혔으며 42.5%는 "구입하지 않겠다", 12%가 "구입한다"고 응답해 에어팟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이 엇갈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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