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이 2017년 제5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 개최지로 선정됐다.
청도군은 지난 2014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청도가 지역민을 대상으로 역동적인 평생학습사업을 펼쳐온 사례가 경북도로부터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이미용 전문가 양성교육과 자원봉사를 연계하는 방식 등 평생학습 효과의 선순환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연재배 교육과정, 꽃차 전문가 양성 과정, 인터넷 토털마켓 창업과정, 소형 굴삭기 면허취득 과정 등 도전적인 특화사업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경북평생학습박람회는 지역의 평생학습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확산시키기 위해 경북 23개 시군과 관련 단체들이 참여하고 있다. 시군 단체들은 홍보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평생학습 동아리 경연, 포럼 및 워크숍 등 현장과 학계가 참여하는 평생학습축제로 진행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평생학습도시의 성과를 나타내고, 이를 기반으로 더욱 도약하도록 개최 준비에 나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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