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TV '궁금한이야기Y-실종과 도주 그리고 루머, 괴담의 진실은 무엇인가?' 편이 14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최근 경주에 충격적인 괴담이 SNS를 중심으로 빠르게 떠돌았다. 실종된 여자를 전자발찌를 찬 한 남자가 여관에서 살해한 후 토막까지 내 경주 안강 칠평천에 유기했다는 것. 여기에 용의자로 지목된 남자의 신상 정보와 사진까지 포함돼 있었다.
지난 10월 2일 경주에서 한 남자가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특수강도 및 강간으로 11년을 복역하고 출소한 후 전자발찌를 차고 있었다는데, 놀라운 사실은 남자가 도주하기 한 달 전 인근 지역에서 40대 여성이 사라졌다는 것이다. 게다가 두 사람이 같은 다방에서 사장과 종업원으로 일했다는 사실이 드러나 루머는 급격히 확산됐다.
그리고 최근 경찰의 추적 끝에 검거된 한 남자가 실종된 여인을 살해했다고 자백하기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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