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장김치 나누는 외국인 컬링 선수들

4일 의성군 문화회관 앞마당에서 열린 '2016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서 아시아태평양컬링선수권대회에 참가 중인 외국인 선수들이 김장 담그기를 하며 한국의 전통음식 문화를 배우고 있다. 이날 이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담근 4천㎏의 김장김치는 경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복지'노인요양시설과 보육원,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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