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에서는 멤버 개리의 마지막 방송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떠나는 개리를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1회부터 317회까지 멤버 7명의 사진들로만 이루어진 개리 사진이었다.
다음 선물은 금으로 된 개리 이름표였다. 이름표 안에는 "갖고싶은 남자, 영원한 월요남친, 잡고싶다 강개리' 라는 문구가 적혀져 있었다.
이에 김종국은 "퇴직금이야 퇴직금 주는거야" "이제 지효는 다음 주부터 다른남자 찾아야지"라 말하며 촬영장을 폭소케 했다.
이어 송지효는 울음을 터뜨리며 "좀 아쉽기도 한데 오빠 응원할게요 잘 사세요" 라 말하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개리와 송지효는 런닝맨 '월요 커플'로 매주 시청자들에게 많은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한편 개리는 본업인 음악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런닝맨에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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