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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대체로 흐리고 비…너울성 파도 조심

입동인 7일 대구시 북구 산격동 경북도청 대구사무소 울타리에 장미꽃 여러송이가 피어 있다. 2016.11.7

대구기상지청은 흐리고 비가 오다가 낮부터 차츰 맑아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울릉도와 독도는 흐리거나 비가 내리고 경북 북부 동해안은 오후 늦게 가끔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울릉도와 독도에는 8일 오전 4시를 기해 강풍 주의보가 발령됐다.

대구경북은 9일엔 대체로 맑겠지만 낮 기온이 10도 안팎에 머물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추울 것으로 보인다.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8일과 9일 사이에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해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을 수 있어 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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