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이 최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실시한 정밀측정산업기사 국가자격시험에서 지역 최다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번 국가자격시험에서 대구경북 20명 합격자 가운데 이 대학 재학생이 60%인 12명을 차지했다.
정밀측정산업기사는 산업현장의 기계부품 정밀도나 생산된 제품이 설계된 규격과 일치하는지를 측정하는데 필요한 정밀계측 기술을 갖췄는지 평가해 이 분야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자격 제도다.
영진전문대는 2014년 18명, 지난해 17명에 이어 올해 모두 20명이 합격해 정밀측정 분야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있다. 정밀측정산업기사를 딴 졸업생들은 두산중공업, 기아자동차, LG 디스플레이, 풍산, 대구텍 등 굵직한 기업체에 취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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