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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미정, 오초아 LPGA 인비테이셔널 2R 공동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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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미정(27·하나금융그룹)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2위에 올랐다.

허미정은 12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멕시코 골프클럽(파72·6천804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기록하며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이틀간 7언더파 137타의 성적을 낸 허미정은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2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새라 제인 스미스(호주)가 9언더파 135타로 단독 1위에 나섰고 홈 코스의 개비 로페스(멕시코)와 마리아호 우리베(콜롬비아)가 나란히 7언더파 137타를 기록해 허미정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최운정(26·볼빅)은 6언더파 138타로 카린 이셰르(프랑스)와 함께 공동 5위에 올랐다.

2000년대 후반 여자골프 최강자로 군림하며 LPGA 투어에서 27승을 거둔 로레나 오초아(35·멕시코)가 여는 이 대회에는 총 35명이 출전해 컷 탈락 없이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순위를 정한다.

한국 국적의 선수는 허미정, 최운정만 출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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