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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정윤정, 남편 통장 프러포즈에 당황 "내 잔고가 더 많은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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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사진. SBS

쇼호스트 정윤정이 화끈한 입담으로 안방극장을 홀렸다.

1일 SBS '백년손님-자기야'에 정윤정이 출연해 거침 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쇼호스트다운 중독성 강하고 화려한 언변으로 시청자들을 매혹시켰다.

이날 정윤정은 자신만의 두부 다이어트와 홈쇼핑 최고 매출 기록, 연봉 등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풀어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정윤정은 남편의 통장 프러포즈 일화를 공개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정윤정은 "남편이 제 생일에 프러포즈를 했다. 상품권 박스를 열었더니 통장 잔고가 찍힌 복사본이 있더라. 깜짝 놀랐다. 남편이 이거를 너한테 주는 거는 내 전 재산을 관리해 달라는 의도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때 마음이 어땠냐?"는 김원희의 질문에 정윤정은 "잔고를 보고 너무 당황했다. '이것밖에 없나?', '선물 하나 사면 끝날 것 같은데', '일 많이 안 했나?' 내가 '더 잔고가 많은 것 같은데'라고 말했다"고 군더더기 없는 솔직한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폭소케 만들었다.

앞서 정윤정은 180분 동안 코트와 카디건만으로 매출 110억 원을 기록하며 기네스에 오른 바 있다. 1분당 약 1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셈이다.

성대현은 "단도직입적으로 묻겠다. 부자냐"라며 정윤정에 순수한(?) 질문을 건넸다. 그러자 정윤정은 "주변에서도 많이 묻는데 매출은 나와 상관 없다. 나는 시간당 출연료를 받는다. 다만 연봉은 부자다"라고 쿨하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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