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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 만취한 고아라, 박서준에 "잘 생겼다" 첫 방송 부터 달달한 케미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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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라, 박서준 / 사진출처 -
고아라, 박서준 / 사진출처 - '화랑' 제공

화랑 첫 방송 어땠나..

19일 첫 방송된 KBS 2TV '화랑' 에서는 박서준과 고아라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아로(고아라 분)는 밀린 품삯을 받기 위해 장을 찾았다. 하지만 생각보다 적은 품삯에 실망했고, 아로는 술독 하나를 비우며 "품삯은 이것으로 받겠다" 라 소리쳤다.

이후 술에 취한 아로는 무명(박서준 분)을 조우하게 됐다. 술에 취해 비틀거리다 무명의 품에 안기게 된 것.

이에 무명은 화들짝 놀라며 아로를 밀어냈고, 아로는 그런 그를 보고 "잘 생겼다" 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KBS 2TV '화랑' 은 1,500년 전 신라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화랑들의 열정과 사랑, 성장을 그리는 청춘 드라마로 매주 월,화 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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