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남녀 정상급 골프 선수들이 한 대회에 출전하는 모습이 곧 현실화될 전망이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이 모나한 커미셔너는 9일(한국시각) 미국 골프 전문매체인 골프채널과 인터뷰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이크 완 커미셔너와 함께 조인트 이벤트를 성사하기 위해 논의하고 있다"며 "새해 첫 대회를 남녀가 함께 열어 우승자들끼리의 이벤트로 진행하는 것도 생각해볼 수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대회 개최 시기나 방법, 장소 등은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모나한 커미셔너는 '스폰서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대회 성사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李대통령, 대북전단 살포 예방·사후처벌 대책 지시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